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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(첫번째 프로젝트 보고오기>> [Project 1. 질문인출기 프로젝트 <하루 1질문 7일 소통 챌린지>](<https://daremaker.notion.site/Project-1-1-7-aa2f582ee7344c6bb8446310ff206e34>))

집에서의 작은 소통을 만들어냈으니

이제는 아이와 집에서의 접점이 작은 어머니들을 위한 소통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이제 조금 간이 커졌습니다. 지역에서 10년 이상 창의적인 수업으로 소문이 난 미술학원과 치열한 협의 끝에 워킹맘 어머니들을 위해 무료로 수업을 오픈하기로 했습니다.

     2시간 넘는 회의, 안을 뒤집고, 또 뒤집고. 어떻게 하면 아이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이을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.

 2시간 넘는 회의, 안을 뒤집고, 또 뒤집고. 어떻게 하면 아이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이을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.

가정의 소통을 회복시켜 그 따뜻한 마음을 회복시키고자 하는

우리팀의 그 마음, 그 철학 하나로 미술이야기와 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.

아이와의 소통이 필요하신 어머니들과, 엄마와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상호간의 행복한 시간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.

수업 신청 폼 >>

엄마와 아이의 소통이 열리는 미술 클래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
6: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,

직장을 다니며 자녀와 많은 이야기를 하시기를 원하시는 어머니들의 사연을 받아 총 4팀을 선발했습니다.

첫 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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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은

엄마와 둘이서 있는 시간이 어색했는지, 처음에는 서로 이야기하는 것도, 눈을 마주치는 것도 어려워했습니다.

난화를 통한 서로의 관심사를 찾아보고, 아이의 잠재적 관심사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엄마는 아이를 이해하고, 알아가게 되었습니다.

”이걸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어요. 가까이 있는데도 몰랐네요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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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점점 지나고,

재밌는 활동을 통해 잔뜩 긴장된 몸이 풀어지자 어느새 아이들은 엄마와 꼭 붙어있게 되었습니다. 그렇게 첫 이야기의 포문이 열렸습니다.

”엄마, 다음주도 또 올거야?” ”엄마랑 둘이 있으니까 좋아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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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난화에서 자신의 관심사를 찾아 오려

동화책을 만든 것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.

수줍은 발표를 마치고, 수업이 종료된 뒤 어색함과 경계심으로 조심스럽게 걸어 들어왔던 문을 활짝 웃는 모습으로 뛰어 나가며

“다음주에 봐요!” 외치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.

어머니께서도 수업이 끝난뒤에도 멀리까지 가셔서 빵 한봉지를 사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.

어머니의 작은 빵 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에 저희 팀은 존재 가치를 절실히 느끼고, 행복한 마음이었습니다.

저희가 전달하고픈 브랜드 가치, 따뜻한 마음과 뭉클한 감정이 명확히 전달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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